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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영플러스

오트밀효능 효과 보고 맛있게 먹자

 

오트밀이란?

오트밀 (oatmeal)은 귀리를 탈곡하고 요리하기 쉽도록 부서지고 건조시킨 것입니다. 

귀리는 영어 이름의 Oat에서 왔으며 한국어로는 귀리라고합니다.

귀리는 밀, 보리, 호밀 등과 같은 벼과의 곡물로, 귀리속으로 분류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발아현미 등과 같은 전립곡물로, 쌀 등의 정백한 곡류에 비해, 쌀겨, 종피, 배아 등에 포함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오트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겉껍질을 제거하기만 한 것, 밀보리와 같이 흡수성을 높인 것,

가공해서 시리얼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모두 정리해 오트밀이라고 합니다.

 

오트밀의 효과 효능

식이섬유: 장내 환경 개선

오트밀에는 식이섬유가 현미의 3배 이상, 백미의 20배 가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용성식이 섬유와 불용성식이 섬유가 균형있게 포함되어있어 장내 환경 개선에 적합합니다.

수용성식이섬유는 물에 녹으면 젤 모양이 되어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의 예방·개선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불용성식이 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 장의 전동 운동을 촉진함으로써 소화 흡수와 변통을 개선합니다.

 

철: 빈혈 예방

오트밀에는 현미의 약 2배, 백미의 약 5배의 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의 일부가 되어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에 의한 피로, 나른함, 두통, 졸음 등의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또 산소를 운반할 뿐만 아니라,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의 대사 사이클, 호흡·DNA의 합성과 수복·이물의 대사 등, 세포 내에서의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소는 뇌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을 대사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산소의 공급이 부족하면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워 어지러움이나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칼슘 : 뼈 건강 유지, 항 스트레스

현미의 5배, 백미의 10배 가까운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크게 관여하는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체중의 1~2%의 양(성인으로 약 1kg)이 체내에 존재하고 있어,

인간의 신체에 가장 많이 포함되는 미네랄이기도 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골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어지면서 골다공증과

그것을 원인으로 하는 골절의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비타민 B1: 피로 회복

오트밀에는 밀과 백미의 2~3배 비타민 B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며 피로 회복 비타민이라고도합니다.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대사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그런 비타민 B군 중에서도, 특히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보효소로서 일하는 것이 비타민 B1입니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서 낭비 없이 변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이 필수이며,

탄수화물이 충분히 에너지로 변환됨으로써 피로 회복을 서포트하는 것 외에, 소화 불량의 개선 등에도 연결됩니다 .

비타민 B1이 충분히 섭취되면 탄수화물의 대사가 촉진되어

탄수화물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경과 뇌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낮은 GI: 다이어트에 효과적

오트밀은 대표적인 저GI 식품 중 하나 입니다.

GI는 글라이세믹 인덱스(Glycemic Index)의 약자로, GI값이 낮을수록 식후의 혈당치가 상승하기 어려운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트밀과 같은 저GI 식품은 비만·대사 증후군의 예방·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오트밀 요리 방법

오트밀은 수분을 넣고 푹 푹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구미에서는 우유를 뿌린 것을 전자레인지 등으로 가열하여 먹습니다.

여기에서는, 한 번 더 더 맛있고, 보다 영양을 풍부하게 오트밀을 먹는 방법을 해설합니다.

요구르트 + 벌꿀로 과자풍

우유 대신 요구르트를 뿌려 꿀이나 계피로 양념을 하고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과일을 다루면 과자풍 오트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과일을 첨가하면 오트밀만으로는 보충할 수 없는 비타민류를 보급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칼로리 제한중의 분은 단맛을 너무 가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오트밀을 먹을 때의 주의점

오트밀은 건강에 좋다고 해도, 과식하면 당연히 칼로리 과다하게 되어 버립니다.

과도한 양념도 마찬가지이며, 달콤한 양념이든 짠맛이든, 진한 양념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또 더운 계절에, 따뜻한 오트밀을 먹기 어려워서 전날 부드러운 것을 냉장고에서

식혀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이라는 먹는 방법도 있지만, 차가운 것을 과식하면 장의 작용이 저하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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