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159 → 104
단, 5개월만에 바뀐 저의 혈당수치입니다.
저는 가족력으로 인해
당뇨를 판정 받았습니다.
요즘엔 저처럼 젊은 당뇨 환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뉴스는 봤는 데
사실 제가 그 당사자가 될 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엄마쪽의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지만,
아직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엄마께서도 50대가 가까워지고
당뇨 확정을 받으셨어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는 평상시에도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당뇨 관리를 하셨었는 데..
저는 사회생활한 이후 관리라는 것을
제대로 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
어느 순간부터
식후 피곤함이 심하고
화장실도 자주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피곤한가보다 싶었는 데
소변에 거품이 가득...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공복혈당이 높게 나왔고
올것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식후 혈당을 식사후마다
매번 재기 시작했고,
식후 1시간혈당에 포커스를 잡고
당뇨 관리를 하기 시작했고요.
제가 당뇨 관리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습관 관리
식후 1시간 혈당을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식사할 때 단순 당류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하고,
고섬유 식품과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평상시에는 치킨, 피자, 햄버거
그리고 술과 고칼로리 음식을
즐겨먹고 식단관리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식후1시간혈당 관리를 위해
최대한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도
도시락을 싸오거나
회사 근처 샐러드가게에서
샐러드를 사먹기도 합니다.
2) 식사 시간과 식사량 조절
저는 규칙적인 식사 스케줄을 유지하고,
과도한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을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합니다.
적절한 식사 간격을 유지하고,
적정한 양을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혈당관리를 위해
밥공기 부터 바꿨는 데요.
밥공기에 밥 반만 덜어서 먹으니 덜 먹은 것 같은
심리적인 느낌이 들어서
작은 밥공기로 바꿔서 밥 가득 채워서 먹고 있습니다.
3)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등)과
근력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1시간혈당 관리를 위해
식사를 한 후 바로 걷는 것도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식사 후 걷는 것에 대해
습관 들이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으나
지금은 밥 먹자마자 바로 동네 공원 가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식사 후 걷기 운동은
식후1시간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 명상, 규칙적인 수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못했던
취미생활을 시작했는 데요.
기타 음악 학원도 다니고 있는 데
스트레스 해소가 저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5) 의료 전문가와 상담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형 식습관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당 검사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식후1시간혈당을 안정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6) 당뇨에 좋은 영양제 섭취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흔한 만성 질환으로
혈당 조절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외에도 영양 보충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니고 있는 병원 의사분의 추천으로
청혈책이라는 영양제를 섭취 하며
식후1시간혈당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영양제라는 것은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엄마에게도 추천을 드렸고,
엄마와 저는 청혈책을 섭취하면서
혈당관리를 더 제대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청혈책은 연세대학교 헬스케어와
대한장수연구소에서 연구한 제품 인데요.
식약처에서 인정한
식후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
항산화와 높은 혈압감소 기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코큐텐,
그외 은행잎추출물과 홍국까지
들어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혈당관리 뿐만 아니라
혈압, 항산화, 콜레스테롤까지
케어가 가능한 영양제 입니다.
5개월만에 바뀐 저의 공복혈당
159 → 104
누구나 저처럼 노력하신다면
식후1시간혈당 관리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뇨는 평생 풀어나가야할 숙제이지만
여러분들도 저처럼 꾸준한 혈당관리를 하며
건강한 삶은 되찾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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